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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는 세계 최초의 전자식 증권거래소로, 1971년 미국에서 설립되었습니다. 뉴욕 맨해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오늘날에는 뉴욕 증권거래소(NYSE)와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양대 증권거래소로 꼽힙니다. 특히 기술 중심 기업의 상장지라는 특징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나스닥의 기본 개념과 위치
- 위치: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근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모든 거래는 전자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 특징: 거래소가 ‘물리적 장소’가 아닌, 전자 플랫폼 기반이라는 점에서 NYSE와 차별화됩니다. 이는 빠른 체결, 낮은 비용, 높은 접근성을 의미합니다.
✅ 나스닥의 산업 분포
나스닥은 약 3,000개 이상의 기업이 상장되어 있으며, 기술주 중심의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산업군비율 특성
| 정보기술 (IT) | 전체 상장 기업의 절반 이상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
| 통신/미디어 | 넷플릭스, 메타(구 페이스북) 등 |
| 헬스케어/바이오 | 암젠, 바이오젠, 모더나 등 |
| 소비재 및 전자상거래 | 아마존, 이베이, 스타벅스 등 |
즉, 나스닥은 전통 산업보다는 혁신 산업과 성장성 중심 기업들이 주류를 이루는 구조입니다.
✅ 나스닥 종합지수 vs 나스닥 100
두 지수 모두 나스닥의 흐름을 나타내지만 구성 방식과 목적에서 다릅니다.
1. 나스닥 종합지수 (NASDAQ Composite Index)
- 모든 나스닥 상장 기업 약 3,000개 포함
- 기술, 바이오, 통신,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 반영
- 시장 전반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보여줌
2. 나스닥 100 (NASDAQ-100 Index)
- 나스닥 상장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100개 비금융기업으로 구성
- 금융주 제외 (은행, 보험 등은 없음)
- 기술·헬스케어·소비재 기업 중심
- 기술주의 투자 지표로 널리 사용됨
예: 나스닥 100은 애플, 아마존, 엔비디아, 테슬라 등 대형 기술주의 움직임에 민감합니다.
✅ 기술 중심 구조의 투자 영향
- 성장 잠재력
- 기술주는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서, 장기 투자에 매력적입니다.
- 특히 인공지능, 반도체, 클라우드 등 혁신 분야에 투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변동성
- 반대로, 실적보다 ‘기대’에 따라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 변동성이 큽니다.
- 금리 인상기나 불확실성이 커질 때 기술주는 하락폭이 클 수 있습니다.
- 포트폴리오 전략
- 나스닥 100 ETF(QQQ 등)는 기술주 비중이 높아 공격형 투자자에게 유리합니다.
-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원할 경우, S&P500이나 NYSE와 병행 투자가 좋습니다.
✅ 요약
항목나스닥 특징
| 설립연도 | 1971년 |
| 위치 | 미국 뉴욕 |
| 산업구조 | 기술 중심 (IT, 바이오, 미디어) |
| 주요지수 | 나스닥 종합지수, 나스닥 100 |
| 투자 영향 | 성장성 ↑, 변동성 ↑, 미래 산업 중심 |
나스닥은 단순한 거래소 그 이상으로, 미래산업의 흐름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시장입니다. 기술주에 관심 있다면 나스닥 지수를 꾸준히 살펴보는 것이 효과적인 투자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ETF 투자방법이나 업종별 세부 지표도 안내해드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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